i-단국 2005년 봄호 발행
국’ 2005년 봄호가 지난 20일 발행됐다.
이번 호는 통권 11호이며 12면에서 16면으로 증면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소식을 담아 총 3만부가 재학생과 동문, 수험생, 대학병원 등으로 배부됐다. 또한 이번 호부터 ‘i-단국’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도록 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i-단국’ 2005년 봄호의 주요내용은 2면 ‘투데이 단국’에서 박석무 이사장 취임, 2005년 신임교수, 우리대학 출신 CEO를 소개하는 등 최근 우리대학의 주요 소식을 담았고, 12면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는 의대병원 고탄리 의료봉사활동, 봉사 MT 등의 내용과 14면에는 2006학년도 수시 1, 2학기 전형을 실었다.

음대 학생회, 나사렛 성가회와 자매결연
서울캠퍼스 음악대학 학생회는 지난 9일 나사렛 성가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봉사활동을 위한 것으로 1주 1회 피아노 관련 음악교육과 음악 감상과 노래 부르기 등의 음악 강좌가 진행되며 두 달에 한 번씩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학생들의 참여로 1시간씩 음악 강좌와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4일에는 첫 번째 음악회가 열린다. 이와 관련 음악대학 학생회 부회장 권예진(작곡·3) 양은 “이번 학생회의 사업목표인 ‘봉사’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대학 재학생들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자매결연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봉사활동 신청은 음악관 1층에 마련된 봉사활동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수학습개발센터 제자사랑 특강 실시
우리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오는 15일 2시부터 ‘2005학년도 제1회 제자사랑 교수법 특강’을 실시한다. 서관 1104호에서 ‘거시교수법, 미시교수법’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교수들에게 올바른 교수법 지도를 목적으로 2003년 1월 1일 이후 발령 난 신임교원과 관심 있는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이번 특강의 강사는 미시건 공대에 재직 중인 조벽 교수로, 「명강의 노하우＆노와이」,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등의 저자이다.
이와 관련 교수학습개발센터 이윤정 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수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서 서로 협력이 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제3회 스페인권 독자와 한국작가와의 만남’
우리대학 아시아 아메리카 문제연구소(소장 고혜선 교수)는 오는 11일 ‘제3회 스페인권 독자와 한국작가와의 만남’을 오후 3시 30분부터 서관 905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12월 1일 스페인에서 출판된 『서편제』를 중심으로 영화 ‘서편제’를 상영하며 이청준 소설가와 ‘서편제’의 감독을 맡았던 임권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고혜선(인문과학대학·스페인어전공) 교수의 인사말과 주한 외교단장 엘살바도르 대사의 축사, 초청자 소개, 영화상영, 평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활동 3박 4일간 진행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오는 5일부터 3박 4일간 전남 고창군으로 봄 농촌활동(이하 농활)을 실시한다. 이번 봄 농활은 문과대학, 공과대학 등 7개 단과대학의 2백80여명 재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당일 오전 11시에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운동장에서 출발한다.
농활은 농민·학생 연대 활동으로써 청년학생이 농촌의 현실을 체험·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 단과대학 학생회는 농활기간 중 저녁시간을 이용해 쌀 시장 개방에 반대하는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시 장곡중학교 캠퍼스투어
지난 19일 시흥시 장곡중학교학생 40명이 서울캠퍼스를 방문했다. 장곡중학교학생들은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우리대학을 방문한 것이며 사범학관 멀티미디어 강의실에 우리대학 홍보영화를 관람하고 캠퍼스투어를 가졌다.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