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본래 영국의 ‘Badfinger’라는 밴드에 의해 만들어져 1970년에 발표됐다. 하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실패하고 만다. 이 때 해리 닐슨(Harry Nillson)이 이들을 찾아가 그 노래를 사겠다고 나서자 그들은 헐값에 곡을 팔게 된다. 1971년 해리닐슨에 의해 리메이크 된 이 곡이 발표되었고 차트 정상에서 4주 동안 머물렀다. 이 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Badfinger의 멤버들은 자살을 하고 말았다. 그 이후에도 머라이어 캐리, 에어 서플라이 등이 이 곡을 리메이크하여 선보였다.
이 곡을 발표한 해리 닐슨은 심장마비로 사망했고, 머라이어 캐리도 자살을 시도하는 등 곡을 발표한 가수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자 ‘Without you의 저주’라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 곡은 슬픈 멜로디와 가사로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다.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당신이 없는 삶이라면, 난 살 수 없습니다) I can’t give, I can’t give anymore(줄 수 없고 더 이상 줄 수 없습니다) I can’t live, if living is without you(내 인생에 당신이 없다면, 난 살 수 없을 것입니다) I can’t give, I can’t give anymore(줄 수 없고 더 이상 줄 수 없습니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부르고, 곡에 대한 저주가 떠도는 것도 곡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고 사랑일 것이다. 첫 발표 당시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세월을 거듭하며 알려지고 사랑받는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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