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경제, 문화면 부분 강화
국제면 부활, ‘시대쟁점’신설, 학술, 문화면 다양성 확보

2003학년도 2학기 단대신문의 편집방향은, 2003학년도 1학기의 체제를 유지하며 일부 지면의 개편을 통하여 내용적 충실도를 배가했다. 현행 3개의 보도면 중 현행 1면은 지난학기 체제를 유지하고 2면 보도면은 동아리 동정 및 운동부소식란을 고정으로 신설하였다. 3면 해설보도면은 2학기의 대학 중요사안인 ‘지방대 육성사업 선정’(2회)과 ‘대학종합평가 준비상황’(5회)을 각각 기획 연재한다.
4면 논평면의 백묵처방은 정년퇴직 교수들의 릴레이 글을 게재하고, 5면 여론면에는 ‘단대신문 모니터’와 ‘독립영화 즐기기’를 신설하여 연재한다.
6면 학술면은 기존대로 유지하며 7면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의 애환을 들어보는 ‘조선시대 선비이야기’, ‘우언읽기의 즐거움’, 일상의 과학원리를 살펴보는 ‘과학과 생활’을 신설하여 연재한다.
8면 문화면은 ‘TEXT 서울’은 기존대로 유지하며 석용욱기자의 광고에 대해 알아보는 ‘광고는 말한다’와 연극을 살펴보는 ‘무대와 객석’을 신설한다. 9면은 국제면으로 부활시켜 우리대학의 국제교류현황을 5회에 걸쳐 대륙별로 연재하며, 손성욱 교환학생의 ‘스페인 통신’과 진천규 동우의 ‘LA 통신’, 외국인 학생들의 ‘우리대학 수학기’를 신설하여 연재한다.
10면 경제면엔 최욱동문의 ‘최욱의 현장경제’와 ‘투자일지’는 기존대로 유지하며 이효선교수의 ‘경제읽기’를 대신하여 ‘미래는 신용사회’라는 기획을 통하여 신용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며 삶에 미치는 파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1면은 대학사회면으로 유지하되 ‘단대신문이 만난 사람’만 현행대로 유지하고 ‘시대 쟁점’란을 신설하여 매호 사회쟁점과 시대 논쟁을 정리해 본다. 아울러 한국심리학회의 글을 통해 쟁점의 심리적 요인을 분석해 본다. 12면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2003학년도 2학기의 신설란은 아래와 같다.
□ 동아리 소식, 체육부 소식(2면)
□ 단대신문 모니터, 독립영화 즐기기(5면)
□ 조선시대 선비이야기, 우언읽기의 즐거움, 정신문화, 과학과 생활(7면)
□ 광고는 말한다, 무대와 객석(8면)
□ 국제교류 현장을 간다, 스페인통신, LA통신, 우리대학 수학기(9면)
□ 미래는 신용이다(10면)
□ 시대 쟁점, 쟁점의 심리분석(11면)
<편집부>